

[ 지은이 ]
장 재형 :
세렌디피티 인문학 연구소 대표 및 장수코리아 CEO
[ 들어가며 ]
나에게 남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가?
나는 내 삶을 제대로 누려 본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가?
나는 과연 내 인생의 주인인가 아니면 노예인가?
이제는 이런 질문들이 아닌 새로운 질문을 던질 때입니다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만 빼고 세상 모든 것은 변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정답이 아닌 질문을 찾아가야 할 때입니다 삶이 무엇인지 깨닫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부터 알아야 합니다
어떤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삶의 한가운데에 나만 홀로 남겨진 기분이라면 삶의 의미를 찾은 철학자 니체를 만날 시간입니다
[ 내용 ]
1.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
신의 죽음으로 인간은 자신을 구속했던 신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인간은 자기 자신과 삶의 의미를 든든하게 지탱해 주었던 토대가 사라지게 되었고 무엇 때문에 살아가는지 그 의미를 잃고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목표인데 많은 사람이 뚜렷한 삶의 목표가 없는 상태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다 보니 일시적 쾌락을 추구하며 감정의 노예가 됩니다 또한 현실을 외면하고 눈앞의 이익만 쫓으며 삶을 보냅니다 자신을 이끌어 줄 나침반이 없다면 진정 가치 있는 삶을 살아 보지도 못한 채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사람은 항상 새로운 욕망이 충족되기를 바랍니다
그 욕망이 충족되어 가라앉으면 다시 공허감과 권태에 빠집니다 권태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강한 욕망이 존재해야 합니다 니체는 짧은 즐거움 뒤에 찾아오는 권태는 일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휴식 시간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니 권태로운 상태를 견디면서 기다리고 고통스러운 삶을 받아들이면서 그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2. 완전히 나다운 모습으로 사는 법
니체는 초인이라는 새로운 인간 유형을 제시합니다 인간은 허무주의를 극복하는 주체로서의 초인이 되어야 합니다 자신을 극복하고 초월하는 인간 유형을 의미하는 초인은 인간 위의 인간 또는 인간을 넘어선 인간이라는 뜻입니다 니체는 왜 인간 너머의 인간인 초인이 되라고 말한 걸까요 그 이유는 이제 우리에게 '이 세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신이 죽었고 동시에 천국도 사라졌으니인간에게 남은 것은 이 세계 뿐입니다 지금까지 세상의 시선과 타인의 기대에 얽매여 살았다면 자신의 꿈보다는 돈과 명예를 좇으며 살았다면 이제는 나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만 나답게 살 수 있습니다나답게 사는 것이 니체가 말하는 초인의 삶입니다 나답게 살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사랑하려면 우선 자기 자신을 존중해야 합니다 니체는 고귀한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 경외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홀로 남겨졌을 때 불안을 느끼므로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으며 살아갑니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쉽게 흔들립니다 누구도 이런 사람을 믿어주지 않으며 결국은 떠나갑니다 열등감과 자기 비하에 빠지거나 타인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자신을 소중한 사람이라고 여길 때 비로소 인생이 온전하게 나의 것이 됩니다 나답게 살려면 마음이 이끄는 일을 해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시야를 넓혀 자신의 본모습을 발견하면 인생은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아가는 것이 인간 너머의 인간 즉 초인에 이르는 길입니다새로운 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는 언제든지 안 좋은 패가 나올 수 있고 불리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모든 것을 잃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망치는 최악의 적은 자신 안에 잠자고 있는 부정적인 감정입니다 부정적 감정에 휩싸여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면 초인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을 극복하려는 의지가 강해질수록 두려움과 포기를 상대로 싸울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때가 되면 지금의 나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은 내 안에 있습니다
3. 정신이 발전하는 세 번의 변화
낙타 정신 : 나는 해야 한다
낙타의 정신은 무거운 짐을 지고 버텨 내는 삶의 태도를 말합니다 '나는 해야 한다'라며 주인의 명령에 복종할 뿐입니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사막을 건너는 낙타처럼 우리도 삶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무거운 짐이란 도덕, 관습과 규율등을 의미합니다 자유로운 정신을 추구한 니체의 입장에서 보면 정신이 낙타로 변했다는 것은 일상적 삶에 매몰돼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며 그 상태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삶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좁은 세계에 갇혀 우물 안 개구리 같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인식의 테두리가 좁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오로지 지금까지 믿어 왔던 것들이 최고의 진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낙타는 변화를 거부합니다 오늘도 무거운 짐을 지고 일상이라는 사막을 향해 갈 뿐입니다
사자 정신 : 나는 하길 원한다
두 번째는 '사자 정신'의 단계입니다
고독한 사막에서 낙타 정신이 드디어 사자 정신으로 변신합니다 사자는 자유 정신을 의미합니다 사자의 정신은 자유를 쟁취하기 위하여 사막의 주인이 되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자신이 짊어지고 있었던 무거운 짐을 부정하고 파괴합니다 '너는 마땅히 해야 한다'라는 명령에 맞서 '나는 하길 원한다'라는 자유 의지의 주인이 됩니다 사자 정신은 주관이 뚜렷해서 세상의 가치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합니다 그러나 사자의 정신은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자유는 쟁취하지만 기존의 가치를 파괴할 뿐 새로운 가치는 창조하지 못합니다
아이 정신 : 최고의 몰입
세 번째는 '아이 정신'의 단계입니다
이제 사자 정신은 아이의 정신으로 변해야 합니다 여기에서 아이의 정신이란 어린아이가 놀이에 흠뻑 빠져 몰두하듯
자기의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변화의 단계인 아이 정신은 자기 극복을 위한 최고의 경지에 이른 모습입니다 '사자가 이제는 왜 아이가 되어야만 하는가?' 니체는 반문하고 스스로 답합니다 정신은 아이가 되어야만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놀이에 집중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진정한 창조자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우리의 삶이 끊임없이 고난과 고통으로 가득할지라도 삶을 아름답게 창조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성스러운 긍정이 필요합니다 낙타 사자 아이로 세 번의 변화를 거쳐 우리는 초인에 이를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초인이 되는 방법을 외부 세계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찾아야 합니다
[ 나가며 ]
1. 고귀한 인간이 되려면 깊은 고뇌를 겪어야 합니다
2. 고통도 쾌락과 마찬가지로 많은 지혜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십시오 고통에 대한 처방은 고통입니다
3.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의 힘을 긍정하십시오
4. 과거의 안 좋은 기억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히지 말고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십시오
[ 책의 내용을 담은 동영상 ]
https://youtu.be/JR-I9NBb2zE?si=5tG6J0Pp8vdcIo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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