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정보 ]
데이빗 핀처 감독
[ 등장 인물 ]

형사 윌리엄 소머셋 역 - 모건 프리먼
형사 밀스 역 - 브래드 피트

존 도 역 - 케빈 스페이시

트레이시 밀스 역 - 기네스 팰트로
[ 줄거리 ]
은퇴를 7일 앞둔 관록의 형사 윌리엄 소머셋(모건 프리먼)과 새로 전근 온 신참내기 형사 밀스(브래드 피트)가 팀이 된 바로 다음날, 강압에 의해 위가 찢어질 때까지 먹다가 죽은 초고도 비만 남자와 역시 강압에 의해 식칼로 자기 살을 베어내 죽은 악덕 변호사의 사건과 마주한다. ‘식탐’, ‘탐욕’… 그리고 ‘나태’, ‘분노’, ‘교만’, ‘욕정’. ‘시기’ 윌리엄 소머셋은 현장에 남은 흔적들로 기나긴 연쇄 살인이 시작되었음을 직감하고 성서의 7가지 죄악을 따라 발생하는 사건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가장 치밀한 일곱 개의 연쇄살인이 시작된다!

[ 나의 리뷰 ]
스릴러 액션은 엄청나게 까다로운 시나리오가 필요합니다 스릴러의 팬들은 왠만해선 만족하거나 엄지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허술하면 바로 결말까지 머릿속에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악역이 찌질해도 안됩니다 같은 사이코패스라도 마냥 사람들만 죽이면 하수로 칩니다 머리가 좋아야 하며 예상하지 못한 기발한 방법으로 살인을 해야합니다 그를 뒤쫓는 형사도 만만치 않게 스마트하고 빠릿빠릿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멍하게 있거나 나도 알법한 방법으로 범인을 쫓아 다니면 욕을 먹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영화의 주인공인 형사와 범인은 모든 것을 충족시켜줄 정도로 매력이 있습니다

이 영화가 개봉한 지 꼭 30년이 되었는데 지금 봐도 너무나 충격적이고 세련된 스릴러물입니다 브래드피트가 정말 연기를 잘하는 배우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카이저소제로 알고 있었던 사이코패스 범인 캐빈스페이시는 말할 필요도 없이 착붙는 연기를 합니다 정말 차분하고 똑똑한 그를 보면서 잔인한 그의 살인 행각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마치 살인은 다른 사람이 하고 케빈은 지시만 내린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살인을 정당화해 줄 명분을 성경 속에 나오는 7가지 죄악에서 찾은 것도 특이하고 죽어야 할 사람을 죽였다는 그의 당당함에 넘어갈 것만 같습니다 살인과 시체가 발견될 시간과 그 다음 계획을 모두 세밀하게 맞춰서 수학 공식처럼 정확한 답이 나오도록 만드는 범인은 천재입니다

가장 안타깝고 가엾은 사람은 끔찍하게 살해된 사람들보다 오히려 브래드피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쫓던 범인을 잡지만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보는 순간의 충격은 그를 가엾게 만듭니다
촘촘한 이야기의 연결과 기발하고 충격적인 살인 그리고 반전은 뒤에 나오는 많은 스릴러 영화의 교과서가 될 정도입니다 따라서 왠만큼 잘 만들지 못하면 관객을 만족시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TV나 다운 받아서 보면서 극장에서 다시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봐도 너무나 재밌는 영화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 나만의 별점 ]

스릴러 액션의 도덕책 * 777
[ 예고편 영상 ]
네이버 영화 예고편 저장소
<세븐> 30초 예고편
bridge-n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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